“숏컷, 넌 누구냐?!”

10개 질문으로 풀어보는 숏컷뉴스

권민철 보도국 노컷비즈부 부장

4월 1일 보도국 노컷비즈부에서 신개념의 뉴스 서비스인 ‘숏컷뉴스’를 론칭했습니다. 그 동안 회사 구성원들에게 설명할 기회가 없어서 다들 생소하실 텐데 이 지면을 통해 의의, 목적, 발행 과정, 사업성 등을 공유합니다.

숏컷뉴스란?


정보가 홍수를 이루는 시대 이슈를 파악하는 지름길(shortcut) 역할을 하겠다는 뜻으로 작명했습니다. 짧게 핵심만 간추린 기사입니다. 시성비(시간대비 성능) 높은 숏폼을 선호하는 MZ세대를 독자층으로 합니다.

숏컷뉴스 기사

노컷비즈와의 관계는?


노컷비즈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리뉴얼중입니다. 자체 취재기자가 없고 따라서 독자적 기사가 없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경제 각 분야 전문 인력들을 객원기자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오마이뉴스처럼 원고료를 지급하지 않는 대신 객원 기자들의 기사에 독자들이 후원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객원기자들을 모집중이며 후원금 결재시스템은 7월중에 구축될 예정입니다. 숏컷뉴스는 노컷비즈 기사를 요약해 카톡으로 유통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왜 카톡인가?


포털엔 신생매체인 노컷비즈 입점이 불가능해 카톡을 대체 플랫폼으로 선택했습니다. 짧은 기사를 유통시키기엔 오히려 카톡이 적격입니다. 출처불명의 카톡뉴스계를 평정해보겠다는 포부를 품고 있습니다.

숏컷뉴스 카톡 오픈채팅방

숏컷뉴스는 누가 만드나?


메모형이라 누구나 쉽게 기사 작성이 가능합니다. 노컷비즈처럼 외부인이 씁니다. 처음에는 인턴기자 4명으로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이들 외에 무보수 대학생기자단 25명이 1주일에 1~2건씩 기사 생산에 함께합니다. 열정페이 아니냐구요? 중도 포기자 없는 걸 보면 나름의 보상 정책이 적중했다고 생각합니다.

숏컷 외부 기자단 리스트

콘텐츠 종류와 양은?


숏컷뉴스 기사는 평일 10~15개씩 발행됩니다. 노컷비즈 등에 이미 소개된 경제기사를 종합 정리하거나 자체 취재한 기사입니다. 이 가운데 3개는 점심시간 카톡에 뿌립니다. 출·퇴근시간엔 뉴스브리핑과 사설요약을 카톡에 서비스합니다. AI를 활용한 유튜브용 쇼츠와 인스타용 콘텐츠도 별도로 제작합니다.

숏컷 홈페이지 초기화면

CMS(기사 작성 시스템) 사용은?


AI로 기사·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능이 장착된 블루닷을 월 5만 9천원 구독료로 사용 중입니다. 보도국에서 쓰는 뉴스룸, 노컷홈피, 숏컷홈피 관리 기능을 모두 갖춘 통합 솔루션입니다.

숏컷뉴스 쇼츠

다음 일반채널 화면

숏컷뉴스에 대한 외부의 평가?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권영철 대기자가

주변에서 받은 피드백을 소개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핫이슈 요약한다면 유용할 듯(금융기관 전 대표)

핵심이슈 체크해줘 아주 좋음(감사원 전 사무총장)

가독성 좋음(모 교수)

도움 될 듯. 쌍방향이면 더 좋을 듯(모 기관 본부장)

포맷은 효용성은 있어 보임. 슬로우뉴스와 경쟁도 가능할 듯. 상업성 담보 필요(방송인)

지속 가능성?


상근자가 없는 상태라 지속성 리스크는 상존해있습니다. 인건비 충당과 수익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려고 합니다.

구상중인 비즈니스 모델은?


숏컷뉴스 스타일과 똑같은 광고 소재 개발입니다. 아직은 KPI가 낮아 광고주에 접근할 단계는 아닙니다만 회사차원의 지원이 있다면 KPI를 높일 여지는 충분하다고 판단합니다. 뉴스쇼, 한판승부, 노컷뉴스의 콘텐츠를 요약해 각 독자들에 서비스하면 자연스럽게 홍보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외 홍보 아이디어도 환영합니다.


숏컷뉴스의 독창성을 마케팅화한 페이드(paid) 콘텐츠 생산입니다. 현재 모 외부 기관으로부터 협찬을 의뢰 받은 상태입니다. 


카카오와의 캠페인을 추진 중입니다. 숏컷뉴스가 카톡에 최적화된 콘텐츠라는 점을 어필해볼 수 있겠습니다. 카카오측에 저출생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숏컷, 넌 누구냐?!”

10개 질문으로 풀어보는 숏컷뉴스

권민철 보도국 노컷비즈부 부장

4월 1일 보도국 노컷비즈부에서 신개념의 뉴스 서비스인 ‘숏컷뉴스’를 론칭했습니다. 그 동안 회사 구성원들에게 설명할 기회가 없어서 다들 생소하실 텐데 이 지면을 통해 의의, 목적, 발행 과정, 사업성 등을 공유합니다.


숏컷뉴스란?


정보가 홍수를 이루는 시대 이슈를 파악하는 지름길(shortcut) 역할을 하겠다는 뜻으로 작명했습니다. 짧게 핵심만 간추린 기사입니다. 시성비(시간대비 성능) 높은 숏폼을 선호하는 MZ세대를 독자층으로 합니다.

숏컷뉴스 기사


노컷비즈와의 관계는?


노컷비즈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리뉴얼중입니다. 자체 취재기자가 없고 따라서 독자적 기사가 없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경제 각 분야 전문 인력들을 객원기자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오마이뉴스처럼 원고료를 지급하지 않는 대신 객원 기자들의 기사에 독자들이 후원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객원기자들을 모집중이며 후원금 결재시스템은 7월중에 구축될 예정입니다. 숏컷뉴스는 노컷비즈 기사를 요약해 카톡으로 유통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왜 카톡인가?


포털엔 신생매체인 노컷비즈 입점이 불가능해 카톡을 대체 플랫폼으로 선택했습니다. 짧은 기사를 유통시키기엔 오히려 카톡이 적격입니다. 출처불명의 카톡뉴스계를 평정해보겠다는 포부를 품고 있습니다.

숏컷뉴스 카톡 오픈채팅방


숏컷뉴스는 누가 만드나?


메모형이라 누구나 쉽게 기사 작성이 가능합니다. 노컷비즈처럼 외부인이 씁니다. 처음에는 인턴기자 4명으로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이들 외에 무보수 대학생기자단 25명이 1주일에 1~2건씩 기사 생산에 함께합니다. 열정페이 아니냐구요? 중도 포기자 없는 걸 보면 나름의 보상 정책이 적중했다고 생각합니다.

숏컷 외부 기자단 리스트


콘텐츠 종류와 양은?


숏컷뉴스 기사는 평일 10~15개씩 발행됩니다. 노컷비즈 등에 이미 소개된 경제기사를 종합 정리하거나 자체 취재한 기사입니다. 이 가운데 3개는 점심시간 카톡에 뿌립니다. 출·퇴근시간엔 뉴스브리핑과 사설요약을 카톡에 서비스합니다. AI를 활용한 유튜브용 쇼츠와 인스타용 콘텐츠도 별도로 제작합니다.

숏컷 홈페이지 초기화면


CMS(기사 작성 시스템) 사용은?


AI로 기사·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능이 장착된 블루닷을 월 5만 9천원 구독료로 사용 중입니다. 보도국에서 쓰는 뉴스룸, 노컷홈피, 숏컷홈피 관리 기능을 모두 갖춘 통합 솔루션입니다.

숏컷뉴스 쇼츠


유통처와 KPI는 아래와 같습니다.


• 홈페이지(https://shortcut.nocutbiz.kr)

- 최근 한달 누적 조회 1만건


• 카톡 오픈채팅(https://open.kakao.com/o/gTsJzxcg)

- 구독자 550명 


• 유튜브 실컷채널(https://www.youtube.com/@silcutbiz)

- 쇼츠 시청 건당 평균 400회 


• 인스타(https://www.instagram.com/shortcutbycbs)


• 다음 일반채널(https://v.daum.net/channel/550658/home)

- 최다 조회기사 1만 5천건

다음 일반채널 화면


숏컷뉴스에 대한 외부의 평가?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권영철 대기자가 주변에서 받은 피드백을 소개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핫이슈 요약한다면 유용할 듯(금융기관 전 대표)

핵심이슈 체크해줘 아주 좋음(감사원 전 사무총장)

✅ 가독성 좋음(모 교수)

✅ 도움 될 듯. 쌍방향이면 더 좋을 듯(모 기관 본부장)

✅ 포맷은 효용성은 있어 보임. 슬로우뉴스와 경쟁도 가능할 듯. 상업성 담보 필요(방송인)


지속 가능성?


상근자가 없는 상태라 지속성 리스크는 상존해있습니다. 인건비 충당과 수익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려고 합니다.


구상중인 비즈니스 모델은?


숏컷뉴스 스타일과 똑같은 광고 소재 개발입니다. 아직은 KPI가 낮아 광고주에 접근할 단계는 아닙니다만 회사차원의 지원이 있다면 KPI를 높일 여지는 충분하다고 판단합니다. 뉴스쇼, 한판승부, 노컷뉴스의 콘텐츠를 요약해 각 독자들에 서비스하면 자연스럽게 홍보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외 홍보 아이디어도 환영합니다.


숏컷뉴스의 독창성을 마케팅화한 페이드(paid) 콘텐츠 생산입니다. 현재 모 외부 기관으로부터 협찬을 의뢰 받은 상태입니다. 


카카오와의 캠페인을 추진 중입니다. 숏컷뉴스가 카톡에 최적화된 콘텐츠라는 점을 어필해볼 수 있겠습니다. 카카오측에 저출생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