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MZ 세대의 예배다’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세우는
최초의 전국투어 콘서트

창사 70주년 특별기획
<한밤의 프레이즈>

송규호 전북본부 선교제작국 프로듀서

 

워십밴드 WELOVE와 전국 6개 도시 순회

 

1만 운집 익산 등 전국 2만여 다음세대 모여든

국내 최대 규모 워십페스티벌

전 회차 매진, 예매사이트 서버 다운,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쏟아지는 문의 전화, ‘한밤’ 콘서트인데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달려와 건물의 안전을 걱정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뛰는 다음세대 예배자들…. 대구·익산·포항·천안·순천을 순회한 CBS 창사 70주년 특별기획 다음세대 워십콘서트 <한밤의 프레이즈> 전국투어 현장 풍경입니다. ‘어른세대’의 눈이 휘둥그레질만한 이 투어의 정체성이 무어냐고 묻는다면, ‘힙’이 넘치는 워십 공연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익산에서 열린 <한밤의 프레이즈> 공연 모습

‘힙하다’는 몇 년 전부터 유행하는 단어인데 ‘고유한 개성을 간직하면서 트렌디함을 유지한다’ 정도의 뜻을 지닙니다. 힙지로(힙+을지로)와 힙당동(힙+신당동)이 그렇게 탄생했고, ‘부처핸접’ 무대로 화제를 모은 ‘뉴진스님’에게도 이 단어가 따라붙었죠. <한밤의 프레이즈>에 모여든 다음세대 즉 MZ 크리스천 또한 세상 힙한 예수쟁이랍니다. 종교에 무관심한 세대라는 평가를 비웃듯 구름떼처럼 모여서 어느 락 페스티벌 부럽지 않게 신나게 놀다 돌아갔다고 해야 될까요.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 콘서트에만도 1만명의 MZ 크리스천들이 말 그대로 뛰놀며 찬양 속에 하나가 됐었으니까요. 그 광경을 지켜본 전주동현교회 이진호 목사님은 이렇게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행사가 되었다.”

천안(위)과 포항(중간, 아래)에서 열린 <한밤의 프레이즈> 공연 모습

이번 전국 투어의 가장 큰 의미를 짚는다면, 지역본부 간의 콜라보를 통해 키워낸 순도 100퍼센트 로컬 콘텐츠라는 점입니다. 3년 전 전주에서 첫걸음을 내디딘 후 창사 70주년을 맞은 올해 전국 6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로 덩치를 키웠고, 행사의 모든 과정에서 지역본부 동료들의 환상적인 케미가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뉴미디어 분야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답니다. 투어 실황 영상과 사진을 담은 <한밤의 프레이즈> 공식 인스타그램(@2024CBS)는 개설 석 달 만에 팔로워 7천 명, 누적 조회 수 250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안팎의 상황 속에서 CBS의 자산인 전국 네트워크망을 밑바탕 삼아 우리만의 힙함을 추구할 때 MZ크리스천이 반응하고 교계는 환호할 거라는 믿음을 다져봅니다.

대구(위)와 순천(아래)에서 열린 <한밤의 프레이즈> 공연 모습

사실 CBS 70년 역사에는 늘 ‘힙’이 넘쳐왔습니다. 1954년 기독교방송 창사 자체가 당시에는 힙함으로 다가왔을 것이고, 70년대 김민기·양희은·쎄시봉 친구들을 불러내어 포크 문화를 열어젖힌 때도 누군가는 CBS를 힙한 방송국이라고 말했을 겁니다. 1989년 한국 CCM 방송의 첫 페이지를 쓴 <가스펠아워>가 그랬습니다. 기독교방송의 가치를 간직하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왔던 지난 70년 역사. 앞으로 열어갈 70년 또한 힙함을 잃지 않고 이를 통해 다음세대를 아우르는 모든 세대에 사랑받는 CBS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이것이 MZ 세대의 예배다’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세우는 최초의 전국투어 콘서트

창사 70주년 특별기획 <한밤의 프레이즈>

송규호 전북본부 선교제작국 프로듀서

✅ 워십밴드 WELOVE와 전국 6개 도시 순회

✅ 1만 운집 익산 등 전국 2만여 다음세대 모여든 국내 최대 규모 워십페스티벌

전 회차 매진, 예매사이트 서버 다운,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쏟아지는 문의 전화, ‘한밤’ 콘서트인데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달려와 건물의 안전을 걱정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뛰는 다음세대 예배자들…. 대구·익산·포항·천안·순천을 순회한 CBS 창사 70주년 특별기획 다음세대 워십콘서트 <한밤의 프레이즈> 전국투어 현장 풍경입니다. ‘어른세대’의 눈이 휘둥그레질만한 이 투어의 정체성이 무어냐고 묻는다면, ‘힙’이 넘치는 워십 공연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익산에서 열린 <한밤의 프레이즈> 공연 모습

‘힙하다’는 몇 년 전부터 유행하는 단어인데 ‘고유한 개성을 간직하면서 트렌디함을 유지한다’ 정도의 뜻을 지닙니다. 힙지로(힙+을지로)와 힙당동(힙+신당동)이 그렇게 탄생했고, ‘부처핸접’ 무대로 화제를 모은 ‘뉴진스님’에게도 이 단어가 따라붙었죠. <한밤의 프레이즈>에 모여든 다음세대 즉 MZ 크리스천 또한 세상 힙한 예수쟁이랍니다. 종교에 무관심한 세대라는 평가를 비웃듯 구름떼처럼 모여서 어느 락 페스티벌 부럽지 않게 신나게 놀다 돌아갔다고 해야 될까요.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 콘서트에만도 1만명의 MZ 크리스천들이 말 그대로 뛰놀며 찬양 속에 하나가 됐었으니까요. 그 광경을 지켜본 전주동현교회 이진호 목사님은 이렇게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행사가 되었다.”

천안(왼쪽 위)과 포항(오른쪽 위, 아래)에서 열린 <한밤의 프레이즈> 공연 모습

이번 전국 투어의 가장 큰 의미를 짚는다면, 지역본부 간의 콜라보를 통해 키워낸 순도 100퍼센트 로컬 콘텐츠라는 점입니다. 3년 전 전주에서 첫걸음을 내디딘 후 창사 70주년을 맞은 올해 전국 6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로 덩치를 키웠고, 행사의 모든 과정에서 지역본부 동료들의 환상적인 케미가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뉴미디어 분야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답니다. 투어 실황 영상과 사진을 담은 <한밤의 프레이즈> 공식 인스타그램(@2024CBS)는 개설 석 달 만에 팔로워 7천 명, 누적 조회 수 250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안팎의 상황 속에서 CBS의 자산인 전국 네트워크망을 밑바탕 삼아 우리만의 힙함을 추구할 때 MZ크리스천이 반응하고 교계는 환호할 거라는 믿음을 다져봅니다.

대구(왼쪽)와 순천(오른쪽)에서 열린 <한밤의 프레이즈> 공연 모습

사실 CBS 70년 역사에는 늘 ‘힙’이 넘쳐왔습니다. 1954년 기독교방송 창사 자체가 당시에는 힙함으로 다가왔을 것이고, 70년대 김민기·양희은·쎄시봉 친구들을 불러내어 포크 문화를 열어젖힌 때도 누군가는 CBS를 힙한 방송국이라고 말했을 겁니다. 1989년 한국 CCM 방송의 첫 페이지를 쓴 <가스펠아워>가 그랬습니다. 기독교방송의 가치를 간직하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왔던 지난 70년 역사. 앞으로 열어갈 70년 또한 힙함을 잃지 않고 이를 통해 다음세대를 아우르는 모든 세대에 사랑받는 CBS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