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크리스천 뮤직페스티벌
<K-CCM 셀라싱어즈>

시청 전 예습.zip

이지은 선교기획국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사야 43:21

30년 전통의 CBS 크리스천 뮤직 페스티벌이 2024년 CBS 창사 70주년을 맞아 <K-CCM 셀라싱어즈>라는 이름으로 찬양의 축제를 펼쳤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9~10월 영상·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11월에 파이널 무대가 열렸는데요. 오는 21일(화) 첫 방송을 보기 전 꼭 알아야 할 셀라싱어즈의 시청 포인트를 준비했습니다.

CBS 크리스천 뮤직 페스티벌은?

소리엘과 위드, 조수아, 강찬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많은 찬양사역자들을 발굴해 온 명실상부한 찬양사역자들의 최고 등용문입니다. 2024년에는 CBS 창사 70주년을 기념해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찬양 사역자를 세우기 위해 감리교신학대학교, (주)아크와 함께 K-CCM 셀라싱어즈를 마련했습니다.

‘셀라싱어즈’는 누구? 

2024년 10월 19일 토요일, CBS 사옥이 이른 아침부터 70팀의 예선 참가자들로 북적였습니다. 포동포동한 볼을 가진 12살 어린이부터 중절모를 쓴 최고령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의 ‘싱어즈’가 모였습니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달려온 대학생과 기업체를 운영하는 가장, 저 멀리 경상도에서 새벽부터 KTX를 타고 온 참가자 등 각양각색 간증을 가지고 셀라싱어즈를 빛내주셨습니다.

찬양의 장르도 다채로웠습니다. 에너지 넘치는 힙합부터 연륜이 느껴지는 트로트풍 찬양까지. 온 세대가 각자의 목소리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였습니다. CBS 크리스천 뮤직 페스티벌이 세대를 잇고, 찬양으로 하나 되는 장을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느꼈습니다.

모두가 찬양에 진심인 오디션 

CCM계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심사를 맡았습니다. 심사위원들은 간증과 같은 참가자들의 노래에 감동을 표현했고, 때론 진심어린 격려로 이들의 성장을 응원했습니다. 참가자와 스태프, 심사위원 모두가 셀라싱어즈에 진심인 만큼 오디션은 매번 아침 일찍 시작해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열정의 현장이었습니다.

2024년 11월 1일 토요일, 송도 일대에서 본선이 진행됐습니다. 합격과 불합격을 마주하는 긴장감과 긴 대기 시간... 참가자들에게는 제법 도전적인 과정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연습한 대로 하지 못해 속상하다”라며 아쉬움을 표하는 참가자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면 “괜찮아요. 우리 예배하러 온 거잖아요”라는 위로의 말이 들려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동역의 모습을 기쁘게 받으셨을 거라 믿습니다.

(주)아크는 특별히 청년 세대의 회복에 대한 비전을 갖고 이번 오디션을 주관했습니다. 참가자들이 찬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물적·인적·심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정성스러운 끼니와 편안한 숙소는 물론, 찬양집회와 투어·버스킹까지 풍성하고 세심한 일정이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런 경연은 처음이라며 ‘행복하고, 감동이며, 꿈같은’ 시간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파이널 무대 위 우리의 이야기 

같은 달 29일은 '셀라싱어즈'가 6개월여 여정을 마무리하며 찬양하던 날이었습니다. 제작진과 감신대 학생들, 참가자의 가족, 친구 등 수 백 명이 감신대 채플을 가득 메웠습니다. 관객들은 꽃다발을 품에 안고 무대를 바라보며 눈을 반짝였습니다.

한 참가자는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르기 전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제 손을 꼭 잡았습니다. 덩달아 심장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 함께 짧은 기도를 마친 뒤, 그는 뚜벅뚜벅 무대로 향했습니다. 이날 '셀라싱어즈' 모두가 거룩한 긴장감 속에 후회 없는 무대를 펼쳤다고 확신합니다.

모든 순서를 마무리하는 폭죽이 터졌습니다.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무대 위 참가자들은 환한 미소로 감사의 순간을 나눴습니다. 반짝이던 컨페티 속에서 나눈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1일, 셀라싱어즈의
결정적 순간을 직접 확인하세요 

신입사원이자 선교기획국 일원으로 풍성하고 숨가쁜 2024년을 보냈습니다. CBS 창사 70주년의 굵직한 지점들을 지나며 사진가 카르티에 브레송이 말한 ‘결정적 순간’을 자주 떠올렸습니다. 아래 사진이 그 장면 중 하나입니다.

파이널이 끝난 자정 무렵의 현장입니다. 아시바(작업 발판)를 설치하기 위해 채플의 좌석을 해체(?)하는 초유의 작업을 했고, 원상복구를 위해 바윗덩이 같은 의자를 함께 옮기는 모습입니다. 무엇 하나 쉬운 것이 없었지만, 누구 하나 최선을 다하지 않은 사람도 없었던 셀라싱어즈의 과정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찬양을 통해 예배를 회복하고, 다음 세대 찬양 사역자를 발굴하고자하는 소명이 담긴 프로젝트였습니다. 하나님의 돌보심과 여러 동역자들의 수고 덕에 드디어 시청자를 만나게 됐습니다.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아크와 감신대, 끝이 보이지 않는 촬영에도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고 각자의 자리를 지킨 모든 참가자, 스태프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셀라싱어즈의 결정적 순간들이 담긴 첫 이야기는 1월 21일(화) 낮 2시 30분에 방송됩니다. 총 5회 분량으로 제작된 <K-CCM 셀라싱어즈>는 매주 화요일 낮 2시 30분, 한 편씩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2024 크리스천 뮤직페스티벌
<K-CCM 셀라싱어즈>

시청 전 예습.zip

이지은 선교기획국

오직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 준비한

CBS <K-CCM 셀라싱어즈>.

그 진심어린 이야기와 찬양의 첫 감동을 오는
1월 21일(화) 낮 2시 30분

CBS TV에서 만나보세요.


2025년 1/21(화)부터 5주간

1/21 · 1/28 · 2/4 · 2/11 · 2/18
매주(화) 14:30 - 15:20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사야 43:21

30년 전통의 CBS 크리스천 뮤직 페스티벌이 2024년 CBS 창사 70주년을 맞아 <K-CCM 셀라싱어즈>라는 이름으로 찬양의 축제를 펼쳤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9~10월 영상·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11월에 파이널 무대가 열렸는데요. 오는 21일(화) 첫 방송을 보기 전 꼭 알아야 할 셀라싱어즈의 시청 포인트를 준비했습니다.

CBS 크리스천 뮤직 페스티벌은?

소리엘과 위드, 조수아, 강찬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많은 찬양사역자들을 발굴해 온 명실상부한 찬양사역자들의 최고 등용문입니다. 2024년에는 CBS 창사 70주년을 기념해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찬양 사역자를 세우기 위해 감리교신학대학교, (주)아크와 함께 K-CCM 셀라싱어즈를 마련했습니다.

‘셀라싱어즈’는 누구?

2024년 10월 19일 토요일, CBS 사옥이 이른 아침부터 70팀의 예선 참가자들로 북적였습니다. 포동포동한 볼을 가진 12살 어린이부터 중절모를 쓴 최고령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의 ‘싱어즈’가 모였습니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달려온 대학생과 기업체를 운영하는 가장, 저 멀리 경상도에서 새벽부터 KTX를 타고 온 참가자 등 각양각색 간증을 가지고 셀라싱어즈를 빛내주셨습니다.

찬양의 장르도 다채로웠습니다. 에너지 넘치는 힙합부터 연륜이 느껴지는 트로트풍 찬양까지. 온 세대가 각자의 목소리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였습니다. CBS 크리스천 뮤직 페스티벌이 세대를 잇고, 찬양으로 하나 되는 장을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느꼈습니다.

모두가 찬양에 진심인 오디션

CCM계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심사를 맡았습니다. 심사위원들은 간증과 같은 참가자들의 노래에 감동을 표현했고, 때론 진심어린 격려로 이들의 성장을 응원했습니다. 참가자와 스태프, 심사위원 모두가 셀라싱어즈에 진심인 만큼 오디션은 매번 아침 일찍 시작해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열정의 현장이었습니다.

2024년 11월 1일 토요일, 송도 일대에서 본선이 진행됐습니다. 합격과 불합격을 마주하는 긴장감과 긴 대기 시간... 참가자들에게는 제법 도전적인 과정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연습한 대로 하지 못해 속상하다”라며 아쉬움을 표하는 참가자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면 “괜찮아요. 우리 예배하러 온 거잖아요”라는 위로의 말이 들려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동역의 모습을 기쁘게 받으셨을 거라 믿습니다.

(주)아크는 특별히 청년 세대의 회복에 대한 비전을 갖고 이번 오디션을 주관했습니다. 참가자들이 찬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물적·인적·심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정성스러운 끼니와 편안한 숙소는 물론, 찬양집회와 투어·버스킹까지 풍성하고 세심한 일정이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런 경연은 처음이라며 ‘행복하고, 감동이며, 꿈같은’ 시간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파이널 무대 위 우리의 이야기

같은 달 29일은 '셀라싱어즈'가 6개월여 여정을 마무리하며 찬양하던 날이었습니다. 제작진과 감신대 학생들, 참가자의 가족, 친구 등 수 백 명이 감신대 채플을 가득 메웠습니다. 관객들은 꽃다발을 품에 안고 무대를 바라보며 눈을 반짝였습니다.

한 참가자는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르기 전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제 손을 꼭 잡았습니다. 덩달아 심장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 함께 짧은 기도를 마친 뒤, 그는 뚜벅뚜벅 무대로 향했습니다. 이날 '셀라싱어즈' 모두가 거룩한 긴장감 속에 후회 없는 무대를 펼쳤다고 확신합니다.

모든 순서를 마무리하는 폭죽이 터졌습니다.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무대 위 참가자들은 환한 미소로 감사의 순간을 나눴습니다. 반짝이던 컨페티 속에서 나눈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1일, 셀라싱어즈의 결정적 순간을 직접 확인하세요

신입사원이자 선교기획국 일원으로 풍성하고 숨가쁜 2024년을 보냈습니다. CBS 창사 70주년의 굵직한 지점들을 지나며 사진가 카르티에 브레송이 말한 ‘결정적 순간’을 자주 떠올렸습니다. 아래 사진이 그 장면 중 하나입니다.

파이널이 끝난 자정 무렵의 현장입니다. 아시바(작업 발판)를 설치하기 위해 채플의 좌석을 해체(?)하는 초유의 작업을 했고, 원상복구를 위해 바윗덩이 같은 의자를 함께 옮기는 모습입니다. 무엇 하나 쉬운 것이 없었지만, 누구 하나 최선을 다하지 않은 사람도 없었던 셀라싱어즈의 과정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찬양을 통해 예배를 회복하고, 다음 세대 찬양 사역자를 발굴하고자하는 소명이 담긴 프로젝트였습니다. 하나님의 돌보심과 여러 동역자들의 수고 덕에 드디어 시청자를 만나게 됐습니다.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아크와 감신대, 끝이 보이지 않는 촬영에도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고 각자의 자리를 지킨 모든 참가자, 스태프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셀라싱어즈의 결정적 순간들이 담긴 첫 이야기는 1월 21일(화) 낮 2시 30분에 방송됩니다. 총 5회 분량으로 제작된 <K-CCM 셀라싱어즈>는 매주 화요일 낮 2시 30분, 한 편씩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오직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 준비한 CBS <K-CCM 셀라싱어즈>.

그 진심어린 이야기와 찬양의 첫 감동을 오는 1월 21일(화) 낮 2시 30분

CBS TV에서 만나보세요. 


2025년 1/21(화)부터 5주간

1/21 · 1/28 · 2/4 · 2/11 · 2/18
매주(화) 14:30 -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