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와 함께한

씨리얼 10주년

기념 행사

전서영 콘텐츠본부 보도국 PD

안녕하세요. 보도국 디지털뉴스제작센터 전서영 PD입니다.


씨리얼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 시간을 그냥 지나치기보다, 그동안 씨리얼이 만들어온 이야기들을 다시 한 번 꺼내보고, 구독자분들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준비하게 된 것이 지난 12월 13일에 열린 씨리얼 10주년 상영회 & 토크콘서트였습니다.

씨리얼은 지난 10년 동안 쉽게 들리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기록해왔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주눅들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전했고, 복잡한 사회문제 앞에서 질문을 던지는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번 10주년 행사는 그 시간들을 한데 모아 돌아보고, 앞으로도 ‘주눅들지 않고 사는’ 경험을 서로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사가 끝난 지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그날의 장면들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어 이렇게 후기를 전해봅니다.


행사 당일은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 300명 가까운 구독자분들이 현장을 찾아주셨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던 모습, 상영관을 가득 채운 얼굴들을 보며 ‘정말 많은 분들이 씨리얼과 함께해주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씨리얼의 10주년을 축하해주는 다양한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10년 동안 고마웠다”, “이런 콘텐츠가 있어서 버틸 수 있었다”는 말들은 제작자로서 쉽게 잊기 어려운 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영상 너머로만 존재하던 구독자분들을 실제로 마주하고, 같은 공간에서 웃고 고개를 끄덕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경험은 제게도 큰 기쁨이었습니다.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구독자분들과 함께 완성한 씨리얼 연혁이었습니다. 씨리얼이 10년전에 어떤 질문으로 시작했고 그 질문에 구독자들은 어떤 답을 보냈는지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관객들은 지금까지 씨리얼이 제작한 영상의 썸네일과 포스트잇을 붙이며 연혁을 채워나갔습니다. 씨리얼의 10년이 단순히 제작진만의 시간이 아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건, 씨리얼 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선뜻 도움을 주신 많은 동료분들이었습니다. 씨리얼 팀은 네 명뿐이었지만, 현장에는 약 20명의 스탭이 함께했습니다. 네 명의 팀원으로는 감히 시도하기 어려웠을 이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었던 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저 없이 손을 내밀어 주신 동료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묵묵히 해주신 덕에, 씨리얼 10주년이라는 행사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씨리얼의 10년은 혼자서 만들어온 시간이 아니라,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쌓아온 시간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실감한 하루였습니다. 행사에 함께해주신 구독자분들, 그리고 동료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구독자와 함께한

씨리얼 10주년 기념 행사

전서영 콘텐츠본부 보도국 PD

안녕하세요. 보도국 디지털뉴스제작센터 전서영 PD입니다.


씨리얼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 시간을 그냥 지나치기보다, 그동안 씨리얼이 만들어온 이야기들을 다시 한 번 꺼내보고, 구독자분들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준비하게 된 것이 지난 12월 13일에 열린 씨리얼 10주년 상영회 & 토크콘서트였습니다.

씨리얼은 지난 10년 동안 쉽게 들리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기록해왔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주눅들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전했고, 복잡한 사회문제 앞에서 질문을 던지는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번 10주년 행사는 그 시간들을 한데 모아 돌아보고, 앞으로도 ‘주눅들지 않고 사는’ 경험을 서로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사가 끝난 지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그날의 장면들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어 이렇게 후기를 전해봅니다.


행사 당일은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 300명 가까운 구독자분들이 현장을 찾아주셨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던 모습, 상영관을 가득 채운 얼굴들을 보며 ‘정말 많은 분들이 씨리얼과 함께해주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씨리얼의 10주년을 축하해주는 다양한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10년 동안 고마웠다”, “이런 콘텐츠가 있어서 버틸 수 있었다”는 말들은 제작자로서 쉽게 잊기 어려운 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영상 너머로만 존재하던 구독자분들을 실제로 마주하고, 같은 공간에서 웃고 고개를 끄덕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경험은 제게도 큰 기쁨이었습니다.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구독자분들과 함께 완성한 씨리얼 연혁이었습니다. 씨리얼이 10년전에 어떤 질문으로 시작했고 그 질문에 구독자들은 어떤 답을 보냈는지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관객들은 지금까지 씨리얼이 제작한 영상의 썸네일과 포스트잇을 붙이며 연혁을 채워나갔습니다. 씨리얼의 10년이 단순히 제작진만의 시간이 아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건, 씨리얼 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선뜻 도움을 주신 많은 동료분들이었습니다. 씨리얼 팀은 네 명뿐이었지만, 현장에는 약 20명의 스탭이 함께했습니다. 네 명의 팀원으로는 감히 시도하기 어려웠을 이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었던 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저 없이 손을 내밀어 주신 동료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묵묵히 해주신 덕에, 씨리얼 10주년이라는 행사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씨리얼의 10년은 혼자서 만들어온 시간이 아니라,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쌓아온 시간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실감한 하루였습니다. 행사에 함께해주신 구독자분들, 그리고 동료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