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스쿨싱어, 방과 후 음악교실(연출 : 김효진, 서병석, 이지현, 문효선PD)」이 한국PD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71회 이달의 PD상 라디오 음악/오락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데일리 라디오 프로그램을 주로 만들던 피디들이 「스쿨싱어, 방과 후 음악교실」을 통해 수개월간 함께 합을 맞춰 일하며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 내었죠. 10대 청소년들의 순수한 꿈과 열정을 만날 수 있었던 CBS 오디션 프로젝트, 「스쿨싱어, 방과 후 음악교실」을 만나봅니다.
K-Pop, 다음 주인공은 너!
<271회 이달의 PD상 수상작> 으로 선정된 <스쿨싱어 : 방과 후 음악교실>은 경기도 교육청과의 협업으로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위세를 떨치고 있는 K-POP, 그다음 무대의 주인공을 찾아 나선 여정이었습니다. 6월 중순부터 25일간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원자들을 모집했습니다. 1차 동영상 예선 심사에 응모된 지원 영상만 554편이었고, 이중 32명이 본선에, 최종 11명이 결선에 올랐으며, 코로나로 아쉽게 불참하게 된 한 명을 제외하고 총 10명이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뽐낼 수 있었습니다.
<스쿨싱어 : 방과 후 음악교실> 영상보기 🎬
"순위는 없어요,
모두가 1등입니다!"
일반적인 오디션과는 달리 <스쿨싱어 : 방과 후 음악교실> 에는 순위가 없었습니다. 줄 세우기가 아닌, 과정 자체가 교육적인 가치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결선에 올라온 지원자들은 교과서에 실려 있는 좋은 대중가요들을 개인의 개성에 맞게 재해석하고 편곡해 부를 기회를 가졌습니다. 본선과 결선을 거치는 동안 지원자들은 멘토단의 섬세한 멘토링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더 키우고 보여줄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오디션에서 더 잘 통하는 무대, 점수를 더 받기 위한 무대가 아닌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놀라운 흡수력과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결선 무대를 앞두고 치러진 리허설 후 한 번의 멘토링에도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무대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누군가의 꿈을 엿보고 그 꿈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 과정을 목격하는 건 보는 이에게도 큰 위안이 됩니다. 진심으로 지원자들이 그 길을 계속 가길 응원하게 됐습니다.
"동료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제271회 이달의 PD상 시상식에 참석한 제작진
매일 PD로서 데일리 프로그램을 만들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팀원들은 각자 새벽 출근부터 저녁 이후에만 일할 수 있는 경우까지, 가능한 업무 시간이 다르다 보니 만나는 일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제작진은 학생들의 시도 때도 없는 연락으로 밤잠을 설치는 경우도 많았고, 마지막에는 계속 모니터 앞에 대기해야 할 때도 많았습니다. 힘들었지만 결국 좋은 경험으로 남은 건 기꺼이 키를 잡고 이끌어주신 김효진 선배를 비롯해 스쿨싱어를 함께 제작한 팀원들 모두가 정말 애써주신 덕분입니다. 서로에게 기대어 겨우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동료가 있어 다행이란 생각을 하게 해준 프로젝트라는 점이 개인적으로는 제일 감사합니다.
「CBS 스쿨싱어, 방과 후 음악교실(연출: 김효진, 서병석, 이지현, 문효선PD)」이 한국PD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71회 이달의 PD상 라디오 음악/오락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데일리 라디오 프로그램을 주로 만들던 피디들이 「스쿨싱어, 방과 후 음악교실」을 통해 수개월간 함께 합을 맞춰 일하며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 내었죠. 10대 청소년들의 순수한 꿈과 열정을 만날 수 있었던 CBS 오디션 프로젝트, 「스쿨싱어, 방과 후 음악교실」을 만나봅니다.
K-Pop, 다음 주인공은 너!
<271회 이달의 PD상 수상작> 으로 선정된 <스쿨싱어 : 방과 후 음악교실>은 경기도 교육청과의 협업으로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위세를 떨치고 있는 K-POP, 그다음 무대의 주인공을 찾아 나선 여정이었습니다. 6월 중순부터 25일간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원자들을 모집했습니다. 1차 동영상 예선 심사에 응모된 지원 영상만 554편이었고, 이중 32명이 본선에, 최종 11명이 결선에 올랐으며, 코로나로 아쉽게 불참하게 된 한 명을 제외하고 총 10명이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뽐낼 수 있었습니다.
"순위는 없어요. 모두가 1등입니다"
일반적인 오디션과는 달리 <스쿨싱어 : 방과 후 음악교실> 에는 순위가 없었습니다. 줄 세우기가 아닌, 과정 자체가 교육적인 가치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결선에 올라온 지원자들은 교과서에 실려 있는 좋은 대중가요들을 개인의 개성에 맞게 재해석하고 편곡해 부를 기회를 가졌습니다. 본선과 결선을 거치는 동안 지원자들은 멘토단의 섬세한 멘토링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더 키우고 보여줄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오디션에서 더 잘 통하는 무대, 점수를 더 받기 위한 무대가 아닌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놀라운 흡수력과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결선 무대를 앞두고 치러진 리허설 후 한 번의 멘토링에도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무대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누군가의 꿈을 엿보고 그 꿈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 과정을 목격하는 건 보는 이에게도 큰 위안이 됩니다. 진심으로 지원자들이 그 길을 계속 가길 응원하게 됐습니다.
"동료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제271회 이달의 PD상 시상식에 참석한 제작진
매일 PD로서 데일리 프로그램을 만들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팀원들은 각자 새벽 출근부터 저녁 이후에만 일할 수 있는 경우까지, 가능한 업무 시간이 다르다 보니 만나는 일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제작진은 학생들의 시도 때도 없는 연락으로 밤잠을 설치는 경우도 많았고, 마지막에는 계속 모니터 앞에 대기해야 할 때도 많았습니다. 힘들었지만 결국 좋은 경험으로 남은 건 기꺼이 키를 잡고 이끌어주신 김효진 선배를 비롯해 스쿨싱어를 함께 제작한 팀원들 모두가 정말 애써주신 덕분입니다. 서로에게 기대어 겨우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동료가 있어 다행이란 생각을 하게 해준 프로젝트라는 점이 개인적으로는 제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