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하루에 새로 발매되는 음원의 수를 아시나요? 무려 1만여 곡의 음원이 새롭게 발매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새로 태어난 곡들이 CBS로 심의 접수되고, 이중 무사히(?) 심의를 통과한 음원들이 사내 음원시스템에 등록되는 것이죠. 최종적으로 이를 제작PD들이 방송 제작에 활용하는 것인데요. 대략 한 달에 450곡 정도가 사내 음원시스템에 등록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이 접수에서부터 심의, 등록 과정이 무척 복잡했습니다. 때문에 매일매일 새롭게 발매되는 신규 음원을 보다 빠르게 등록해 풍부한 음원 데이터를 확보하고 활용해야하는 과제가 놓여있었죠